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마도 네즈코 (문단 편집) === 성격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기 10화 네즈코(1).jpg|width=100%]]}}} || >"아니, 아니, 괜찮아. 마음에 드는 옷이거든. 그보다 동생들이 더 많이 먹을 수 있게 해줘." > "행복한지 어떤지는 스스로 정하는 거야. 중요한 건 '지금'이라고. 앞을 바라보자, 같이 노력하고 싸우자. 그러니까 사과하고 그러지 마."[* 부친이 병사하고 얼마 뒤부터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한건지 계속 사과만 하는 탄지로에게 네즈코가 드물게도 화를 낸 일화. 탄지로는 바로 손아래누이인 네즈코가 고생하는 게 안쓰럽고 오빠로서 많이 못 챙겨 준 게 미안해서 한 말이었지만, 네즈코는 "가난하면 불행한 거냐"며 도리어 화를 냈다.] >살아남은 여동생은 도깨비로 변모했으나 인간을 습격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이 두 사람에겐 무언가 남들과 [[형제애|다른 것]]이 느껴집니다. >---- >[[토미오카 기유]]가 [[우로코다키 사콘지]]에게 보낸 편지에서 >동생은 도깨비가 됐지만 사람을 먹은 적은 없습니다.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사람을 다치게 하는 일은 절대 안 합니다. >(중략) >제 말 좀 들어주세요. 전 네즈코를 고치기 위해 검사가 된 겁니다. 네즈코가 도깨비가 된 건 2년도 더 된 일이고 그동안 네즈코는 사람을 먹지 않았어요. >---- >[[카마도 탄지로]] >네즈코는 강인한 정신력으로 인간으로서의 이성을 지키고 있습니다. 기아 상태에 빠져서도 인간을 먹지 않고 그대로 2년이 넘는 세월이 지났습니다. 갑자기 믿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 >[[우로코다키 사콘지]]가 귀살대에 보낸 편지에서 >난 자네의 동생을 믿는다. 귀살대의 일원으로 인정하마. 기차 안에서 그 소녀가 피를 흘리며 인간을 지키는 것을 보았지. 목숨 걸고 도깨비와 싸우며, 인간을 지키는 자는 누가 뭐라 해도 귀살대의 일원이다. >---- >[[렌고쿠 쿄쥬로]] 인간 시절에는 아버지가 [[요절]]하였기 때문에 가난한 집안환경에도 불구하고 장녀로서 어린 동생들을 보살펴야 했기에 굉장히 상냥하고 어른스러우며 자기절제적인 성격이었다.[* 네즈코가 기모노를 고쳐입는 것을 보고 새로 사야겠다고 하는 탄지로에게, 이 옷이 제일 마음에 드는 거라 괜찮다며 그럴 돈으로 동생들을 배불리 먹여주라고 당부한다.] 탄지로에게 "풍족해야만 행복한 건 아니다."라고 조언하기도 할정도로 시대상을 고려해도 나이에 비해 상당히 조숙한 성격인데, 이게 너무 어른스러운 데다가 왜 그런지도 알기에 탄지로는 네즈코에게 고마움과 동시에 죄책감도 나름 가지고 있었다. 안타깝게도 도깨비가 된 이후엔 자아를 상당 부분 손실해버렸고 사람을 먹지 않았기에 이 때문에 유아퇴행이 진행되어 지능이 '''유아''' 수준으로 떨어져버렸으며 인간의 말을 하지 못하고 대나무 재갈을 물고 있어서 "음음"이라는 소리만 낸다. 그나마 탄지로 덕에 가까스로 가족에 대한 애착을 떠올렸고, 후에 우로코다키가 암시를 걸어 '인간은 모두 자신들의 가족이다. 인간을 해치는 도깨비들을 용서하지 마라'라는 인식을 주입해 '''기본적'''[* 그래도 사람 구분은 하기에 주로 오빠인 탄지로에게만 붙어있다. 상황파악 능력도 있어서 주합회의 때 풍주 사네미가 자신의 피를 먹이려 할 때도 자신의 날카로운 손톱 때문에 피가 뚝뚝 날 정도로 주먹을 쥐며 참기도 했다.]으로는 인간에게 우호적이고 보호하려 하며 본인도 도깨비가 되었지만 인간을 해치는 도깨비들을 적대한다. 탄지로는 처음엔 최면까지 걸었다는 것에 대해서 네즈코의 자아를 무시하는 게 아닌가 하고 껄끄러워했으나, 도깨비인 타마요나 유시로를 '인간'의 분류로 넣어 적대하지 않는 걸 보고 네즈코의 자아가 멀쩡하다는 것을 확인해 안심하기도 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네즈코움짤.gif|width=100%]]}}} || 확실히 유아퇴행을 했기 때문인지, 본래의 어른스러운 모습과는 정반대로 멍하니 있거나 오빠에게 애교를 부리는 등 아이같은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아사쿠사 편에선 탄지로가 타마요와 진지한 이야기를 할 때 버릇없이 방바닥에 드러눕거나 구석에서 혼자 딴짓하기도 했다. 무한열차 편에선 잠들어있는 오빠에게 머리를 쓰다듬어 달라고 깨우려는데 일어나질 않자 박치기를 하질 않나, 그러다 되려 자기 머리에서 피가 나니 울음을 터뜨리면서 떼를 쓴다. [[칸로지 미츠리]]와는 아이처럼 놀기도 했다. 시노부나 카나오, 아오이 등 도깨비 시절에도 꽤나 귀여움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아무리 도깨비라도 자아가 아예 없는 건 기본적으로 있을 수 없기 때문에 네즈코의 유아퇴행에 대해 타마요는 '''자아의 재구성보다 [[형제애|더 우선시하는 무언가]]가 있어서 유아퇴행이 된 것일 수 있다'''고 추측했는데, 이는 나중에 사실로 밝혀졌다. 네즈코는 식욕 억제, 빠른 성장, '''식인 대신 수면으로 에너지 회복''', '''무잔의 간섭에서 해방''' 등으로 스스로 피의 성질을 변화시키고 있었다고. 다시 말해 네즈코가 유아퇴행이 된 건 도깨비로 재탄생하는 과정에서 기본적으로 도깨비로서의 인식이 형성되기 전에 오빠를 통해 어느 정도의 자아를 갖추었고, 그 자아조차 제대로 형성되기 전에 무의식적으로 오빠와 자신에게 도움되는 방향으로의 진화를 우선시했기 때문이다. 코쿠시보, 아카자, 규타로 & 다키처럼 각자의 의지에 따라 도깨비로서의 기본적인 약점을 극복하거나 변화할 수 있는 걸 보면 이 또한 본인의 강력한 의지력만 있으면 불가능은 아닌 모양.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네즈코 인사.gif|width=100%]]}}} || 작중에서 성장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는 대신에 자아의 발전도 시작한 건지 폭혈 발현 이후 아무 생각 없이 멍때리는 면도 없어지고 아이같이 돌아다니는 부분만 늘어났다. 그리고 대장장이 편에서는 태양의 극복조차 끝나자 더듬거리긴 하지만 말도 가능해지는 등 자아가 뚜렷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